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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글로벌 SMR 파운드리 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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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경제 04면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글로벌 SMR 파운드리 될 것”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글로벌 SMR 파운드리 될 것”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업계 경영진과 잇달아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생산 능력과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뉴스케일파워가 개발하는 SMR을 미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말에는 미국 내 첫 SMR 발전소에 사용할 원자로 제작에 착수한다. 박지원(사진)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원전 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SMR 파운드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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