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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간호학과 김희경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중앙일보

입력

국립공주대학교 간호학과 김희경 교수는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51회 보건의 날 및 제75회 세계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모자보건과 조산간호교육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비롯해 전국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경교수는 41년 이상 간호사, 조산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조산협회, 간호학관련 학회, 공주시, 충청남도의 시청, 도청, 보건소, 병원 등 공공기관에서 교육, 평가,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메르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건강관리 및 학생을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충청남도의 저출산 보건복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대전충남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의 활동과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지역위원회,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활동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구하는 등 인권보호, 보건복지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했다.

2004년부터 3회에 걸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회 수상, 충남도지상 1회 수상하면서 자신의 발전과 명예를 높였으며 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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