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쇼트트랙 박지원, 세계선수권 2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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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오후 3:50

[포토타임]쇼트트랙 박지원, 세계선수권 2관왕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30 남자 1000m에 출전한 박지원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지원은 이번 대회 개인전 종목 1500m와 10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16년 서울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뉴스1

2023.03.12오후 2:40

[포토타임]한·미 연합연습…5년 만에 대규모 기동훈련

한국과 미국의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FS)’가 내일(13일)부터 실시된다.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시행되는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달라진 안보 환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맞춤형 연습을 펼쳐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중에는 한·미연합군이 개전 초 북한의 전면적 도발을 방어하고 반격에 성공한 뒤 북한 지역에서 시행할 치안 유지, 행정력 복원, 대민 지원 등 ‘북한 안정화 작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습 기간 중 한·미는 쌍룡 연합상륙훈련과 연합특수작전훈련 등 20여개 훈련을 벌인다. 그중 실기동 훈련은 2018년 남북, 북미관계가 풀리면서 대대급 이하로 축소 시행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해 8월 을지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때 연대급 이상 기동훈련으로 확대됐다. 미국의 10만t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과 핵 추진 잠수함이 한반도 근처에서 같이 훈련하고, 한·미·일 미사일경보훈련도 이번 연습과 연계해 실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연습에 맞서 정면 대응을 선언한 북한에 대한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을 앞둔 12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아파치 헬기가 계류되어 있다.

연합뉴스

2023.03.12오후 1:00

[포토타임]성미 급한 벚꽃 '활짝'...밤부턴 반짝 추위

12일 오후 부산배화학교 정문 앞 만개한 벚꽃에 직박구리 한 마리가 꿀을 먹기 위해 날아들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3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지만,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에 들어서겠다고 예보했다.

송봉근 기자

2023.03.12오후 1:00

[포토타임]하이브, SM엔터 인수 중단...경영권 카카오 품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벌였던 치열한 인수전 경쟁이 12일 막을 내렸다. 이날 하이브는 인수 절차 중단을 선언했고, 경영권을 카카오에 양보하기로 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안을 통해 실익을 챙기는 대신 경영권을 넘기는 식으로 분쟁에서 빠지겠다는 내용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한 ‘한국판 디즈니’를 구상 중인 카카오의 비욘드 코리아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측은 “하이브의 이번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겠다”며 “하이브와 SM과의 사업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두 회사는 최근까지 SM엔터 경영권을 두고 1조원 대 '쩐의 전쟁'을 펴왔다. 양 측 내부에선 출혈 경쟁이 승자의 저주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지난 10일부터 합의에 나선 바 있다. 현재 카카오와 카카오엔터의 SM엔터 지분율은 4.91%로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지분율을 39.91%로 끌어올리게 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성동구 SM엔터 본사 모습.

뉴스1

2023.03.12오전 10:10

[포토타임]휘발유 6.8원↑, 경유 12.5원↓...격차 벌어지는 유가

1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전날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587원으로 전주보다 6.8원 올랐고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512.2원으로 전주보다 12.5원 내렸다. 지역별로 최고가는 평균 7.7원 오른 서울이 1663.5원, 최저가는 9.5원 오른 울산이 1556.6원이었다. 업체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94.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5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2.5원 내려 1512.2원으로 16주째 하락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2주 연속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어 국내 제품 가격에도 상승분이 차츰 반영될 것”이라며 “다만 국내 주유소 간에 가격 경쟁이 심화하면서 상승분이 국내 제품 가격에 더디게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시스

2023.03.12오전 10:00

[포토타임]전국에 비...밤부터 반짝 ‘꽃샘추위’

일요일인 12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오후부터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5~20㎜가량의 비가 쏟아지겠다. 경기북동부·강원북부내륙·충북북부·경북북동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눈도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7∼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