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카드·모바일 10% 할인

중앙일보

입력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실시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경북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경북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행사 기간 중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높아진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지류(종이)의 경우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라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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