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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수출역량 제고에 기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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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한전KPS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이 지난 6월 폴란드 EthosEnergy Poland 관계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한전KPS]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이 지난 6월 폴란드 EthosEnergy Poland 관계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한전KPS]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원자력발전소 유지·보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팀 코리아’의 수출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정부의 원전 수출 정책에 발맞춰 최근 조직을 정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전KPS는 신규 원전 건설이 예정된 국가에 대한 원전 수출을 지원하는 ‘원전수출추진실’ 신설했다.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원전수출전략 추진 전담반(TF)’도 구성했다.

글로벌 공조체계 강화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지난 6월 체코 HOCHTIEF CZ와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 및 가동전 검사 사업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폴란드 EthosEnergy Poland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엔 현지를 다시 찾아 체코 I&C Energo 및 폴란드 Ecol Sp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현지 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코·폴란드 신규 원전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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