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과제는 저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면서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12/15/c10c1059-d68c-4c5e-886a-631f7b2e1224.jpg)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서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5월 10일 출범해서 7개월여간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또 문제점은 뭔지를 지금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1년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에서 정말 고생하시고 함께 애써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12/15/a22c55a8-48f0-43b6-b33f-e52ebe15f54e.jpg)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여러 가지 힘든 재난도 있고 많은 사건사고도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이 힘을 합치고 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닐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며 100분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