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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올해 관람객 40만 명 돌파

중앙일보

입력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지난 8일 올해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에 방문한 관람객이 4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 30만 명 관람객을 달성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수 40만 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다.

40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강혜선 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이해 인천에서부터 가족 나들이를 하고자 찾아왔다.

강혜선 씨는 “40만 번째 관람객이라 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박물관 직원분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데 이런 뜻깊은 이벤트까지 맞이해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영대 소장은 “가족, 어린이 등 모든 이들에게 항상 따뜻한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객 서비스 개발과 쾌적한 관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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