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디빌딩, 아시아선수권서 금 4개 획득...최서영 2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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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2관왕에 오른 최서영. 사진 대한보디빌딩협회

아시아선수권 2관왕에 오른 최서영. 사진 대한보디빌딩협회

한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한국 선수단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끝난 2022 제55회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최서영(S휘트니스)은 바디피트니스 1m63㎝급과 마스터 보디피트니스 오픈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오버롤 전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더해 혼자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국제 대회에 처음 출전한 전성민(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도 70㎏급에서 금메달을 땄고, 고찬경(서울헬스토피아)은 클래식보디빌딩 1m71㎝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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