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소..."주민신고로 구조"[힌남노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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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1시 47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저류지에 소 한 마리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 영상을 보면 소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얼굴만 겨우 내민 채 숨을 쉬고 있다. 다행히 주민 신고 이후 소는 구조됐고, 건강엔 이상 없다고 한다. 전날(4일) 서귀포시 대정읍엔 시간당 70㎜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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