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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3만명 신규 확진…역대 최다 기록 경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21년 11월 나리타국제공항의 보안 검색대에서 관계자가 마스크를 쓰고 근무 중인 모습. 연합뉴스

2021년 11월 나리타국제공항의 보안 검색대에서 관계자가 마스크를 쓰고 근무 중인 모습. 연합뉴스

28일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309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쿄도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명을 돌파하는 등 18개 도부현(道府縣·일본 광역단체)에서 역대 최다 기록이 새롭게 작성됐다.

같은 날 사망자 수는 114명으로 집계돼 3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도 100만명에 육박하면서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를 집계한 결과 일본은 신규 확진자 수 96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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