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작된다는 공식 발표에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9.94% 폭등한 3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장에서 2655원이던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는 이날 8.85% 오른 2890원으로 출발해 오전 11시48분 상한가에 올라갔다.
이날 넷플릭스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오징어게임 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웹사이트에 올린 편지를 통해 “기훈이 돌아온다. 그리고 대형 인형인 영희의 친구 철수도 소개된다”며 “기대하시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최근 회원 감소세를 오징어게임2를 통해 극복할 심산으로, 오징어게임2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