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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농심, 잠실에 비건 레스토랑 문 열어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792호 14면

지난 2008년 15만 명에 불과하던 국내 채식인구가 지난해 200만 명까지 성장하자 식품 업계가 채식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채식주의) 레스토랑인 ‘포리스트 키친’을 오픈한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격식을 갖춘 고급 식당)인 이 식당에선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환 농심 외식사업팀 상무는 “최근 2040 세대 사이에서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새로운 비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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