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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2곳 1%P 차도 안난다… 충남 보령·서천, 제주을서 초박빙[오후 11시40분 현재]

중앙일보

입력

1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보궐선거 개표 결과 충남 보령·서천과 제주을 등 두 곳에서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보령·서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49.72%,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50.27%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0.55% 포인트 차이다. 개표율은 17.21%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1일 밤 대전시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각 후보들의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있다.김성태 프리랜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1일 밤 대전시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각 후보들의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있다.김성태 프리랜서

제주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47.6%,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46.81%다. 0.79% 포인트 차이다. 개표율은 58.75%다.

나머지 5곳 중 2곳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김영선(창원 의창)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천 계양을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강원 원주갑과 대구 수성을에서는 아직 개표가 1%대 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여당이 강세를 보이는 대구 수성을에서는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민주당 김지수 후보에 앞설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 원주갑에서는 민주당 원창묵 후보,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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