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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협력사 경쟁력 제고, 해외판로 개척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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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효성그룹

효성티앤씨는 3월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대구(PID)’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중소협력사 와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꾸리고 업체 참가를 유도하는 등 섬유업계 상생을 이끌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티앤씨는 3월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대구(PID)’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중소협력사 와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꾸리고 업체 참가를 유도하는 등 섬유업계 상생을 이끌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그룹은 협력사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글로벌 전시회에 동반 참가하고, 기술 지원 및 컨설팅에 나서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많은 중소고객사와 함께 3월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인 프리뷰 인 대구(PID)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SPA 브랜드인 탑텐과 협업해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꾸리고 레깅스, 팬츠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밖에 글로벌 섬유, 패션 트렌드 변화 등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웨비나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열어 중소협력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효성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 활동인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해 전·현직 전문가 중심의 에너지경영혁신 자문단을 구성, 중소협력사의 공장 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감시설 투자를 지원했다.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효성은 설을 맞아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6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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