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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미군, 북 지하 군사시설 장악 훈련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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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주한미군, 북 지하 군사시설 장악 훈련 공개

주한미군, 북 지하 군사시설 장악 훈련 공개

주한미군 2사단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에 개인화기와 방독면·방호복·산소통을 착용한 장병들이 지하 터널 등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본토에서 순환 배치하는 부대가 여는 통상적인 훈련이지만, 사진 공개는 흔치 않아 대북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북한은 7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 정황을 보인다. 주한미군에 순환 배치되는 부대는 지하 군사시설 장악 훈련을 한 차례 이상 진행해 왔다. 핵·미사일 기지 등 북한의 군사시설 상당수가 지하화돼 있어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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