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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동력부터 내구성·디자인까지 ··· 최고 수준의 성능 갖춘 프리미엄 타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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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

내마모성과 눈길 제동력, 정숙성 등을 개선한 금호타이어의 최상위 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 향후 공명음 저감 타이어도 추가된다.  [사진 금호타이어]

내마모성과 눈길 제동력, 정숙성 등을 개선한 금호타이어의 최상위 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 향후 공명음 저감 타이어도 추가된다.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에 ‘마제스티(Majesty)’라는 이름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10년부터다. 당시 금호타이어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가 보유한 모든 기술을 집약해 최상급 모델로 출시됐다. 이후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곧바로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라인업도 늘렸다. 출시 첫해에는 6개 규격만 판매했지만 꾸준한 인기 덕분에 현재는 일반 레디얼 타이어부터 런플랫(공기압이 낮아도 일정 수준 주행 가능한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50여 가지가 넘는 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그런 마제스티 라인업에 ‘마제스티X 솔루스(MajestyXSOLUS)’가 새롭게 추가됐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최상위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과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가 쓰였다. 재료부터 최상급 고무를 사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눈길 제동력을 대폭 높이는 한편 내구성까지 개선했다. 특히 타이어 표면에 해당하는 트레드(Tread·바닥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 소음 저감 기술’도 담았다. 이를 통해 차량이 주행할 때 한층 정숙한 환경을 만들게 했다. 컴퓨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한 세밀한 연구가 가능해지면서 주행 성능과 내마모 성능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다.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트레드의 강성도 높였다. 차량 주행에 따른 타이어 표면 변화를 적게 만들어 항상 일정한 접지 성능이 나오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상온과 저온 환경에서 좋은 제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눈길 조정 안정성까지 높였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입체 아이콘으로 만들어진 ‘마모 모니터링 기술’도 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아이콘을 눈으로 확인하고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 시기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폼(Foam)을 부착해 ‘공명음 저감’ 효과를 키우는 옵션도 제공한다.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 접촉에 의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낮춰주는 기능이다. 이 타이어는 오는 8월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고급 승용차의 승차감과 성능,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성능과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X’를 출시하게 됐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마제스티X’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신제품 ‘마제스티X’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프리미엄 골프 보스턴백 (4개 구매 시)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샤넬 가방·구찌 지갑·태그호이어 시계 등 명품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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