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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가솔린 SUV 출시 "배기량 낮춘대신 고효율 터보차저 장착"

중앙일보

입력

푸조의 새 SUV 차량 3008과 5008. [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의 새 SUV 차량 3008과 5008. [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4일 국내 푸조 판매사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 처음으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 SU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측은 신차는 배기량을 낮추는 대신, 고효율 터보차저를 장착해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은 EAT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31마력과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낸다고 덧붙였다.

편의·안전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3008 SUV 1.2 퓨어테크 알뤼르 4350만원, GT 4620만원, GT 팩 4920만원이다. 5008 SUV는 1.2 퓨어테크 알뤼르 4770만원, GT 5070만원, GT 팩 527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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