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4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28일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63% 상승한 4만64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4만4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 40분께 4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4만6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갑자기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원유 대금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추진한다는 게 호재로 작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