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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2] 국내 업계 최초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격 취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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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R&D 부문에 선정됐다. 7년 연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 아래 혁신을 거듭하며 생수 업계에서 초격차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미국 NSF·FSSC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엔 국내 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공인된 시험분석 체계를 갖춘 제주삼다수는 자체 시험 결과의 객관성·투명성을 대내외적으로 확보하며 품질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제주개발공사는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을 계기로 삼다수 유역을 포함한 제주 지하수에 대한 연구와 수질 분석에도 매진, 청정 수자원의 보전·관리에 기여하고 도내 수질검사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갖출 계획이다. 수자원 및 물산업 연구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R&D혁신센터도 개소했다. R&D센터에는 총 55명의 연구원이 지하수 분석과 삼다수 품질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연구원들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외부 자문단도 구성해 품질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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