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힘내라!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반한 자율주행차 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 내는 물론, 고객과 목적지까지 함께 가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 내는 물론, 고객과 목적지까지 함께 가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인 ‘LG 옴니팟(LG OMNIPOD)’을 CES 2022에서 처음 공개했다. LG 옴니팟은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감상·운동·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차량 내에서 실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셉트도 적용,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기존 스마트홈을 넘어 모빌리티까지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 씽큐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자동차가 이동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에 초점을 맞춰 호텔·병원·레지던스·F&B(식음료) 등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안내로봇인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내는 물론, 고객과 목적지까지 함께 가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LG전자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2종(선반형·서랍형)도 출시했다. 서랍형은 3칸의 서랍에 최대 15kg까지 물건을 실을 수 있다. 배송 중 도난·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잠금장치가 있다. 선반형은 선반 3개를 끼우면 최대 4개의 칸에 20kg까지 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