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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을 꿈꾸다"…영산대 학생 창업대회 수상자 발표

중앙일보

입력

영산대 학생의 창업 경연대회인 '점프업 경진 대회'의 수상자들. 영산대 제공

영산대 학생의 창업 경연대회인 '점프업 경진 대회'의 수상자들. 영산대 제공

대학생 창업을 실현하고 창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영산대(총장 부구욱)의 ‘점프업(JUMP-UP) 경진대회’가 마무리됐다.

영산대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업 동아리팀 모집과 선정, 팀별 제작비 지원, 멘토링 및 아이템 제작 등 5개월가량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최종성과발표회에는 9개팀이 발표하고 팀별 멘토링, 평가,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호텔‧컨벤션학부 학생팀인 ‘GO! MICE(고! 마이스)’팀, 우수상은 AI‧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동아리’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조리예술학부 학생팀인 ‘늘봄’팀이 받았다.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여석호 단장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창업자들도 대학시절 창업해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우리 대학과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미래의 세계적인 창업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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