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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쇼트트랙 이유빈, 조 1위로 여자 1000m 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이유빈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1

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이유빈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1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이유빈(20·연세대)이 여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유빈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1분29초120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유빈은 출발과 동시에 마미바이니(미국)에 이어 2위 자리를 꿰찼고, 한 바퀴를 돈 뒤 인코스로 들어가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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