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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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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0:00 ~ 2024.03.19 19:2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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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기록부에도 징계로 기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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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2024.03.19 07:08

자퇴는 퇴학과 달리 학교 성적이 유지돼 전학이나 재입학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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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2024.03.19 07:08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까지 돼지고기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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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육박…"11월까지 계속 오를 것"

2024.03.13 09:32

이달 돼지고기 도매가격을 ㎏당 4600~4800원으로 예측했는데, 이미 예측가를 뛰어넘는 가격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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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육박…"11월까지 계속 오를 것"

2024.03.13 09:32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이 2만원에 바싹 다가섰다. 앞으로도 가격이 계속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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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육박…"11월까지 계속 오를 것"

2024.03.13 09:32

총 5,377개

  • 사과만 '金사과' 아니었다…한국 감자값, 세계 95개국 중 1위

    사과만 '金사과' 아니었다…한국 감자값, 세계 95개국 중 1위

    지난달 사과값이 작년보다 71% 급등해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감자 가격이 전 세계 95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현장 간담회에서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감자 수입처 확대와 설탕에 대한 할당 관세(5%→0) 기간 연장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과일과 2월 산지 기상 악화로 공급에 차질이 있는 채소 가격은 단기간에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가격할인 지원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채류 가격을 직접 낮추고, 할당 관세 적용과 정부 직수입을 통해 대체 과일을 신속히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9 11:47

  •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안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안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종민 자영업연대 대표는 19일 "안산 선수는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이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에게 모독감을 줬다"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주점 브랜드 대표 권순호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2024.03.19 10:38

  •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6월 4일 공개…내용 보니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6월 4일 공개…내용 보니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오는 6월 4일 공개된다. 19일 스타워즈의 엑스(X, 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는 '6월 4일'이라는 날짜가 표시된 애콜라이트 포스터가 올라왔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시리즈에 대한 디즈니 측의 공식 요약본을 인용해 "충격적인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존경받는 마스터 제다이(이정재)가 과거의 위험한 전사(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대결하게 된다.

    2024.03.19 10:13

  • 서경덕 "세계 곳곳 한국 부채춤→중국춤 인식…심각한 우려"

    서경덕 "세계 곳곳 한국 부채춤→중국춤 인식…심각한 우려"

    아울러 지난달 음력설을 맞아 미국 NBA 덴버 너기츠 홈구장에서도 '중국 댄스팀'이라 소개된 중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의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한국의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홍콩 고궁박물관 공식 SNS에서도 한복을 차려입고 부채춤을 추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며 '중국 무용'(Chinese Dance)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수는 "중국의 왜곡에만 분노할 것이 아니라 향후 부채춤의 역사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부채춤은 '한국 무용'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09:23

  • 브루노 마스, 667억 도박 빚?…카지노 운영사 "완전히 거짓"

    브루노 마스, 667억 도박 빚?…카지노 운영사 "완전히 거짓"

    지난해 국내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MGM 그랜드 카지노에 5000만 달러(약 667억원)의 도박 빚을 졌다는 보도에 대해 카지노 운영사 측이 "완전히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카지노 운영사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측은 성명을 통해 "브루노 마스는 MGM에 빚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뉴스네이션 등 미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브루노 마스가 MGM 리조트에서 공연할 때마다 카지노를 찾아 도박을 즐겼고, 이로 인해 5000만 달러의 도박 빚을 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2024.03.19 08:19

  • 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 처리했으며, 교사에게는 퇴직을 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로 처리했다. 심지어 학교 측은 자퇴 서류 작성을 위해 입원 중인 피해 교사에게 가해 학생 부모를 만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3.19 07:08

  • 브라질 중남부 체감온도 62.3℃ 최고치 기록…"열돔현상 때문"

    브라질 중남부 체감온도 62.3℃ 최고치 기록…"열돔현상 때문"

    리우경보시스템은 "온도가 매우 높을 경우 인체는 땀을 통해 온도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데 습도가 동시에 높을 경우 땀이 효율적으로 증발하지 않아 체감 온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뜨거운 공기 덩어리가 '열돔'을 형성하며 지구 표면의 뜨거운 공기를 가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열돔의 중심은 아르헨티나 북부와 파라과이에만 머물러 있으나, 브라질 중남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부 지역 폭염은 열흘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3.19 05:51

  • 방재승 교수, 대국민 사과 "국민 없인 의사도 없단 걸 잊었다"

    방재승 교수, 대국민 사과 "국민 없인 의사도 없단 걸 잊었다"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인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의료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저는 이제 국민 여러분과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해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떠한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듣겠다"고 밝혔다. 사직한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게 한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했다"면서 "인력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넘어간 점, 특히 사직이라는 선택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소통을 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스승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2024.03.18 11:57

  •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날 것…다른 사람 가르칠 능력 없다"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날 것…다른 사람 가르칠 능력 없다"

    나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라며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뿐더러 나는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현재 자신의 꿈에 대해 묻자 "축구 선수 손흥민은 욕심이 정말 많다. 밖으로 보여지지 않을 뿐이지 나는 매 경기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면서 "내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2024.03.18 11:22

  • 신상공개된 성범죄자, 이웃 女초등생에 "친구하자" 카톡

    신상공개된 성범죄자, 이웃 女초등생에 "친구하자" 카톡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성범죄자가 이웃에 사는 여자 초등학생에게 "친구 하자"고 연락한 사실이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본 초등생 B양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A씨가 휴대전화 메시지를 한 차례 보낸 것 외에 확인된 범죄 사실은 없다"며 "A씨의 전력 등을 고려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추후 구속영장 신청 및 적용 혐의 변경 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0:47

  • "한순간 친일파 됐다"…양궁 안산 한마디에, 업체대표 날벼락

    "한순간 친일파 됐다"…양궁 안산 한마디에, 업체대표 날벼락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양궁 선수 안산이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국내 한 일본풍 주점 사진을 찍어 올리며 쓴 글이다. 안산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국제선 출국(일본행)'을 뜻하는 일본식 한자 문구 '国際線 出発(日本行)'가 전광판에 적혀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 주점 브랜드 대표 권순호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장을 밝혔다.

    2024.03.18 10:13

  • 카카오서 해임된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도 물러난다

    카카오서 해임된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도 물러난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 그룹 쇄신을 위해 손수 영입한 것으로 전해진 김정호 CA협의체 전 경영지원총괄이 6개월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김 창업자가 세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인 김 전 총괄은 재단의 이사장·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밖에 카카오 윤리위는 직장 내 괴롭힘, 허위 사실 기반 명예훼손,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내 정보의 무단 유출, 언론 대응 지침 위반, SNS 활동 가이드 위반 등의 사유로 김 전 총괄에 대한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03.18 08:44

  • 北 매체, 형제국 '꾸바' 재등장…한국·쿠바 수교 이후 처음

    北 매체, 형제국 '꾸바' 재등장…한국·쿠바 수교 이후 처음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지난 16일 꾸바(쿠바) 공화국 주석을 작별 방문했다"며 마철수 주 쿠바 북한대사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간의 만남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쿠바 관영 언론 그란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디아스카넬 대통령과 마 대사와의 만남 소식을 알리며 마 대사가 "북한은 언제나 쿠바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고 했다. 마 대사는 2018년 10월 주 쿠바 북한 대사로 임명된 후 5년 넘게 아바나에서 대사로 활동했다.

    2024.03.18 08:07

  • 5선 사실상 확정한 푸틴 "러, 더 강해져야…우린 모두 원팀"

    5선 사실상 확정한 푸틴 "러, 더 강해져야…우린 모두 원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5선을 사실상 확정한 뒤 "러시아는 더 강하고 효과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투표에 참여한 러시아 국민을 향해서도 "우리는 모두 하나의 팀"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60% 진행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이 87.26%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4.03.18 06:39

  • 나발니 부인 "러 대선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써…푸틴은 깡패"

    나발니 부인 "러 대선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써…푸틴은 깡패"

    지난달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을 적었다고 밝혔다. 나발니 지지자들은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에 맞춰 러시아와 세계 곳곳의 투표소에서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무효표를 만드는 시위를 벌였다. 나발나야는 푸틴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가 있는지 묻자 "메시지는 그만 물어 달라"며 "그는 살인자이고 깡패이므로 그와는 협상도 무엇도 있을 수 없다"고 답했다.

    2024.03.18 05:51

  • '5·18 폄훼' 논란에 與공천 취소된 도태우, 탈당→무소속 출마

    '5·18 폄훼' 논란에 與공천 취소된 도태우, 탈당→무소속 출마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 논란으로 국민의힘 4·10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다. 도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 변호사가 지난 2019년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적절한 표현으로 비판했다는 논란이 추가로 터지자 입장을 바꿔 공천 취소를 발표했다.

    2024.03.16 14:55

  • "글씨체 봐도 이기적" 부산 돌려차기男 '그알' PD에 보낸 편지

    "글씨체 봐도 이기적" 부산 돌려차기男 '그알' PD에 보낸 편지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 건 생각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해당 사건을 다룬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게 이 같은 내용의 자필편지를 보냈다. 지난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30대 남성 이모씨가 김재환 PD에게 썼다는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4월 8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뤘다.

    2024.03.16 14:21

  • [속보]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 정서에 반해"

    [속보]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 정서에 반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을 취소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장 후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도층 민심 이반 등 선거 악영향에 대한 당내 우려가 커지자 공관위가 결국 장 후보의 공천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24.03.16 14:04

  • 김부겸 "양문석·김우영 등 막말 논란 후보, 재검증해야"

    김부겸 "양문석·김우영 등 막말 논란 후보, 재검증해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6일 막말 논란이 있었던 양문석(경기 안산갑), 김우영(서울 은평을) 후보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검증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은 도태우, 정우택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했고, 장예찬 후보까지 공천 철회를 검토하고 있는데 우리 당이 이런 부분에서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며 "다시 한번 선거를 앞두고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겸손하게 자세를 낮춰야 승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정 후보의 공천철회 결정은 잘한 일"이라면서도 "박용진을 사실상 배제하는 경선 결정이 과연 잘된 결정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2024.03.16 13:02

  • "오타니 보는 눈 있네"…평범하다던 아내, 학창시절 일화 보니

    "오타니 보는 눈 있네"…평범하다던 아내, 학창시절 일화 보니

    당시 그는 아내의 신상에 대해 "평범한 일본 사람"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오타니 아내가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27)라고 추측했다.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 출신인 다나카의 선배는 1학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반쪽이다" "아름다운 커플이다" "오타니가 보는 눈이 있다" "분위기가 오타니 어머니를 닮았다" "완벽하고 흠잡을 데 없는 신부"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2024.03.16 12:12

  • 김행 "진중권 세 치 혀에 '인격 살해' 당해…내 발언 왜곡해 독설"

    김행 "진중권 세 치 혀에 '인격 살해' 당해…내 발언 왜곡해 독설"

    전날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는 김 전 위원과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가짜 뉴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과거 김 전 위원의 발언을 두고 언쟁을 높였다. 김 전 위원은 과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 직전 진 교수가 "강간당해도 애를 낳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여자가 여가부 장관 후보가 되는 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며 "제가 정확히 '강간을 당했어도 아이를 낳았다면 그 아이는 사회에서 관용적으로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전 위원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제작진이 해당 발언을 소개하며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 때' 부분은 쏙 빼고 왜곡 편집 보도했고, 박재홍 앵커는 그것을 그대로 읽었다고 지적했다.

    2024.03.16 10:59

  • 美 유명 팝스타, 콘서트서 피임도구 나눠주다 중단…무슨 일

    美 유명 팝스타, 콘서트서 피임도구 나눠주다 중단…무슨 일

    미국의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21)가 콘서트장에서 피임 도구·약 등을 나눠주다 보수진영 반발에 중단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로드리고 측은 콘서트장 내 피임 도구 배포를 중단하기로 했다. 낙태권 단체는 이날 저녁 미네소타주 콘서트장에서 피임 도구를 배포할 계획이었다.

    2024.03.16 09:54

  • 후임 얼굴에 맨 엉덩이 문지른 선임병 "방귀 장난 치려던 것"

    후임 얼굴에 맨 엉덩이 문지른 선임병 "방귀 장난 치려던 것"

    군 복무 중 생활관에서 벌거벗은 채 엉덩이로 후임병의 얼굴을 문지르고, 엉덩이를 깨무는 등 성추행한 선임병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방귀를 뀌는 장난을 치려다 엉덩이가 피해자의 얼굴에 닿았을 뿐 추행이라고 볼 수 없다"며 "군대 후임인 피해자에게 다소 심한 장난 친 것에 불과하므로 강제추행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귀를 뀌는 장난이라고 할지라도 옷과 속옷을 모두 벗은 채로 엉덩이를 타인의 얼굴에 들이대고, 엉덩이를 깨무는 등의 행위는 성적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행위"라며 "강제추행에 관한 범의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2024.03.16 09:03

  • 물건 환불 신청 뒤 빈 상자만…481회 걸쳐 800만원 챙긴 20대

    물건 환불 신청 뒤 빈 상자만…481회 걸쳐 800만원 챙긴 20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을 환불 신청한 뒤, 빈 상자만 돌려보내는 수법 등으로 800여만원의 이익을 챙긴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한 뒤 반품 신청을 해 물건값을 되돌려받고, 빈 상자 또는 물품 일부만 넣어 반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반품 신청을 하면 배송 기사가 반품 상자를 인수하는 즉시 환불금이 반환된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03.16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