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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아랑, 쇼트트랙 여자 1000m 조 3위…준준결승 무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미터 예선 6조에 출전한 김아랑이 조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미터 예선 6조에 출전한 김아랑이 조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아랑(26·고양시청)이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아쉽게도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아랑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6조 경기에서 1분28초680의 기록으로 조 3위를 차지했다.

김아랑은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1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3위로 밀려났다.

김아랑은 각 조 3위 선수 중 기록상 5위에 머물면서 '와일드카드'도 잡지 못했다.

여자 1000m는 예선 8개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8명 중 기록이 좋은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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