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지도가 한눈에"…더욱 쉬워진 청약 앱 '청약36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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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을 계산할 수 있는 무료 앱인 '청약365'가 청약지도를 넣고 '청년주택' 정보를 모아 개편했다.

청약가점을 계산할 수 있는 무료 앱인 '청약365'가 청약지도를 넣고 '청년주택' 정보를 모아 개편했다.

지도에서 청약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며 청약전략을 세운다. 젊은 층을 위한 '청년 주택'도 알아볼 수 있다.

부동산 마케팅 회사인 미드미네트웍스가 청약 가이드 앱 '청약365'에 청약지도 기능을 신설하고 청년 주택 정보를 제공하며 내부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앱 상·하단에 다양한 카테고리 탭을 추가해 기존 검색형 인터페이스에 비해 청약단지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메인 화면엔 추천 단지와 함께 청약이 임박한 단지가 함께 노출돼 사용자가 쉽게 청약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청약 현황을 지도 형태로 체크할 수 있는 청약지도 기능이 신설됐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 지역뿐 아니라 인근 시·도에서 진행 중인 청약 단지도 살펴볼 수 있어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청년 주택 정보들을 '청년주택'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365는 무료인 청약가점 계산 기능도 일부 보완했다. 가점 계산 때 계산된 가점을 자동으로 저장한다. 공급별·항목별 점수가 기록돼 사용자가 본인의 가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청약가이드 앱인 '청약365'.

무료 청약가이드 앱인 '청약365'.

기존 청약 커뮤니티가 '청약 놀이터'로 신설돼 자유롭게 청약 관련 문의 및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월무 대표는 “앱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청약 정보를 확인하고 청약 부적격 당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 오픈 마켓, 청약 가이드, 비주거 카테고리 등 추가적인 기능을 개발해 부동산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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