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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랍스터 만찬 초대된 DJ소다 "천상의 맛 느꼈다" 감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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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J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DJ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유명 DJ인 DJ소다(본명 황소희)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정 부회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랍스터 요리를 공개했고 DJ소다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난 2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두 분 잘 보내드렸습니다. 유감이면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생물인 상태의 바닷가재 두 마리와 이를 활용해 만든 요리 사진을 올렸다.

이후 정 부회장 게시물에 DJ 소다가 “잘 먹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하자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용지니어스 주방에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DJ 소다는 “그동안 투어 다니면서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봤는데 이곳에서 어나더레벨 천상의 맛을 느끼고 왔다”며 “오늘 일어나서 통통하고 부드러웠던 랍스터와 입안에서 살살 녹던 유린기가 자꾸만 생각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DJ 소다는 지난해 12월 여성 DJ 전문 세계적인 플랫폼 ‘DJANETOP’이 선정한 톱 100 디제인 오브 아시아 2020에서 1위에 등극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실력파 DJ다.

한편 정 부회장은 방송인 노홍철, SSG랜더스 투수 박종훈,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유명인을 직접 초대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대접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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