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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하반기 추가 발행

중앙일보

입력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9월 7일(화) 낮 12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서울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가맹점 9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개인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 금천구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져 상반기 발행액이 전액 소진된 만큼, 하반기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울 금천구는 다가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한 번 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상반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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