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3일부터 '함께 누리는 우리문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단체들은 우선 그동안 문화시설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보행 약자들을 위해 궁궐.박물관.독립기념관 등에 이달 말까지 전동스쿠터 127대를 비치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노인들이 3일 경복궁에 기증된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을에 물든 궁궐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3일부터 '함께 누리는 우리문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단체들은 우선 그동안 문화시설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보행 약자들을 위해 궁궐.박물관.독립기념관 등에 이달 말까지 전동스쿠터 127대를 비치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노인들이 3일 경복궁에 기증된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을에 물든 궁궐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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