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도·멀리뛰기 미·소서 코치초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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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목표달성에 골몰하고 있는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박정기)은 대회 2개월여를 앞둔 다음달 10일부터 2명의 외국인 코치를 초빙하고 7명의 대표선수를 해외에 파견키로 하는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대한육련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가능종목인 남자멀리뛰기와 장대높이뛰기에 소련·미국인코치 1명씩을 초빙해 오는 7월10일부터 2개월간 대표선수들을 지도케할 계획이며 김완기(김완기·코오롱) 등 남녀마라톤선수 4명을 7월20일부터 1개월간 일본에 파견, 전지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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