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수반회의 내일 개막/참석자 9명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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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세계각국 전직국가수반협의회(IAC) 제8차총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호텔신라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후쿠다 다케오 전일본총리·지스카르 데스탱 전프랑스대통령·헬무트 슈미트 전서독총리등 전직 국가원수급 인사 9명이 2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대거 입국한다.
이들은 23일부터 4일간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리는 제8차 전직정부수반협의회(IAC)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중 후쿠다 전일본총리등 3명은 23일 오전 10시 중앙일보사 주최로 프레스센터에서 「새 시대의 도전」이란 주제로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섯차례에 걸친 토론과 주제발표를 거쳐 최종선언문을 채택,전 세계지도자들에게 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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