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 박은선 또 빠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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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여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18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표팀 이탈로 6개월 출장 정지의 징계 중인 간판 스트라이커 박은선(20.서울시청)의 이름은 없었다. 여자는 남자처럼 연령 제한(23세 이하)이 없어 이지은.김결실(이상 현대제철) 등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멤버들이 대거 포진했고, 4명의 고교생도 포함돼 신.구 조화도 이뤘다.

▶골키퍼=김정미(현대제철) 김슬아(포항여전고) ▶수비수=홍경숙(서울시청) 이계림(현대제철) 류지은(대교) 황보람(영진전문대) 이진화(고베 아이낙) ▶미드필더=이지은.김결실(이상 현대제철) 차연희(대교) 박은정(여주대) 정혜인.지소연(이상 위례정산고) 김수연(강일여고) ▶공격수=김주희.김진희(이상 현대제철) 박희영.정정숙(이상 대교)

이충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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