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앙일보 '매니페스토 선거운동' 2006년 한국신문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2006년도 한국신문상 기획탐사 부문 수상작에 중앙일보의 '매니페스토 선거 운동'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는 후보자가 공약을 내세울 때 '목표' '우선순위' '절차' '기한' '재원'의 다섯 가지 조건을 가능한 수치의 형태로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는 정책 선거운동으로 중앙일보가 2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기획 보도했다. 수상자는 중앙일보 정치부문 전영기 부장 대우, 김정욱.채병건.서승욱 기자다.

한국신문상 심사위원들은 "중앙일보의 '매니페스토 선거운동'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선거문화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선거 보도의 큰 획을 그은 기획탐사물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문협회는 취재 부문 수상자로 '김병준 교육부총리 논문표절 의혹'을 보도한 국민일보 사회부 하윤해.우성규 기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3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한국신문협회 44회 창립기념식에서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