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느긋하게 … 백화점·할인점, 추석 대목 연장 영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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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창동.용산점과 경기도 성남.고양.수원점 등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하나로마트는 점포별로 연장영업을 한다. 서울 창동점은 10월 2~4일, 용산점은 1~4일까지 24시간 영업한다. 서울 양재점은 연중 24시간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점포별로 기존 영업시간보다 한 시간 늘려 밤 12시 또는 오전 1시까지 영업한다. 경기도 안산점은 24시간 영업한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점.강변점(서울 동서울터미널), 충북 충주점(충주터미널) 등 3개 점은 10월 5일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전 9시부터 영업한다.

현대백화점은 28일~10월 2일 폐점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8시30분으로 30분 늦춘다. 일부 지방 점포도 연장영업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 이마트의 서울 창동점, 경기도 부천점은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소보다 30분~1시간 먼저 문을 연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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