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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개조 결승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제80회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의 박주봉(박주봉)-정명희(정명희), 박주봉-김문수(김문수), 정명희-황혜영(황혜영)조가 16일 대회3일깨 경기에서 나란히 혼합·남자·여자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이날 런던의 웸블리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톱시드인 박-정조와 박-김조는 각각 덴마크의 미카엘 케드슨-도르트 카에조와 인드네시아의 하르트노-구나완조를 2-1 (15-2, 7-15, 15-9), 2-0(15-7, 15-7)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덴마크의 크리스티안센-모겐센, 중국의 리용보-티엔빙이조와 맞붙게 됐다,
여자복식의 정-황콤비도 스웨덴의 마리아 벵트손·크리스틴 마그누손조를 2-0(15-5, 15-7)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영국의 질리언 클락-가워스조와 맞붙게 됐다..
그러나 전날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여자단식 4강에 올랐던 이흥순(이흥순)은 2번시도 중국의 황화에게 2-0 (11-0, 11-0,)으로 퍼펙트패를 당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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