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원로언론인 고흥상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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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고흥상 대한언론인회 고문이 9일 오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서울 출신인 고인은 연희전문을 졸업한 뒤 1942년 매일신보에서 기자를 시작했다. 합동통신 편집국장과 전무, 감사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대한언론인회 고문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중현(관동대 무역학과 교수), 딸 연희.성희.정란씨 등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이며 발인은 12일 오전 8시. 031-787-1511

*** 바로잡습니다

9월 11일자 31면 '원로 언론인 고흥상씨' 부고기사 중 고흥상씨의 출생지는 경남 사천이 아닌 서울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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