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동포에 선물 마련 극동방송 『사랑…』 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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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극동방송은 오는 19일 공산권 동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기 위한 특별 생방송 『사랑의 손길 모아』를 방송한다.
『사랑의 손길 모아』는 공산권 선교방송인 극동방송이 지난 86년부터 실시해온 특별 방송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성금 접수내용을 방송하게 된다.
이날 생방송에는 고은아·김자옥·송재호·임동진씨 등 인기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성금을 직접 접수하며 접수된 성금은 신앙서적·털외투·라디오 등을 마련해 공산권 동포에게 보내는데 쓰여진다. 33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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