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장복심, 해머던지기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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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이윤철(24.울산시청)과 장복심(28.파주시청)이 육상 남녀 해머던지기에서 동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9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전국 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이윤철은 67m87㎝를 던져 자신이 2003년 작성한 한국기록(67m5㎝)을 82㎝나 늘렸다. 장복심도 57m96㎝을 던져 4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57m88㎝)을 다시 8㎝ 늘렸다. 한국 육상은 올 들어 모두 10개의 한국신기록을 쏟아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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