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 후 568일만에 2000명을 넘겼다.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9시까지 경기도에서 652명, 서울 618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 보름여, 정확히 568일만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10일까지 3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11일로 36일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