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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중앙일보

입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4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성희)과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공동대표 김홍완, 최창환)와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시네마스쿨 신설을 통한 영화영상산업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서성희 이사장,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감정원 사무국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남이공대학교 ‘시네마스쿨’ 신설에 따라 맞춤형 영화영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및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영화영상 평생교육 구현, 영화제 및 영화영상제작지원 사업전개 협력, 지역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내 영화영상후반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영화영상 전문인력 육성 지원, 기타 지역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회의를 통해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은 대구 최초의 독립영화관인 오오극장 운영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며 지역영화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국내 단편영화 제작 활성화와 지역 영상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00년부터 대구단편영화제를 주최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영화 제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상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영상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학년도에 시네마스쿨을 신설한다”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각 기관에는 인력 및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등 대구지역의 영상영화산업을 이끌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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