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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특화 설계와 고객 맞춤형 분양으로 올 상반기 3개 단지 100% 계약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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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의 상반기 분양 실적이 눈부시다. 지난달 전 타입에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조감도. [사진 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상반기 분양 실적이 눈부시다. 지난달 전 타입에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조감도. [사진 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주택 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금호건설은 올해 6946세대를 분양한다. 지난해 4170세대 분양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에 3155세대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했고, 하반기에 3791세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올 상반기 분양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에서 100% 계약을 완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하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금호건설은 올해 첫 공급 단지인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H2블록과 H3블록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완판에 이어 2월 대구에 분양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와 3월 강원도에 선보인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도 100% 계약을 완료했다.

 아울러 그동안 미분양률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던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지난달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타입에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포천에서 나온 두 번째 청약 마감 단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금호건설은 하반기에 서울 신혼희망타운의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분양을 시작으로 상반기 분양 흥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 공급 예정인 3791세대 중 안성 당왕지구와 이천 안흥동 등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라 관심을 끈다.

 금호건설은 연이은 분양 성공과 함께 미래의 분양을 위해 꾸준하게 수주고를 쌓고 있다. 2월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 지난달에는 경기도 ‘부천 대진빌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금호건설 최초로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이달에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청주 사직 3구역’ 수주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주택사업 분야에서 자체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공공 발주 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금호건설은 하반기에 사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공사권 확보에도 한발 앞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단지 특화 설계 및 고객 맞춤형 분양계획으로 상반기에 좋은 분양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체사업 확대와 공공주택사업 능력 강화로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건설의 분양실적이 늘어나는 것은 금호건설의 진정성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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