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비밀노트 공개한다

중앙일보

입력

남성그룹 신화가 8집 제작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신화는 오는 16일 8집 '스테이트 오브 더 아트'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CD와 DVD로 구성, CD에는 8집 수록 곡 중 'Throw My Fist'와 'Midnight Girl'을 새롭게 편곡해 수록했다.

스페셜 에디션 DVD에는 녹음실, 안무연습, 뮤직비디오 스케치, 자켓 촬영, 지난 5월31일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던 게릴라 팬 사인회의 생생한 현장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스페셜 에디션 재킷에는 신화 8집 미공개 컷들과 재킷촬영, 뮤직비디오 촬영시 에피소드 사진들을 담아내 여섯 남자의 자연스럽고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8집 녹음기간 동안 멤버들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필 메이킹 노트를 공개, 8집을 준비하는 동안 멤버들이 느낀 점과 서로를 격려하고 장난치기도 하는 내용 등 신화 멤버들의 머릿속 생각들을 그대로 엿볼 수 있어 글이 담겨 있다.

신화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8집 음반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담았고, 팬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하는 신화의 평소 모습과 글들도 들어있다"며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신화에 대한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일본에서 발매될 정규음반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발매되는 일본 정규음반 'Inspiration #1' 홍보차 7일 일본을 방문한다. 또 오는 19일 태국 임펙트 아레나에서 신화 2006 투어 'STATE OF THE ART in THAILAND'를 펼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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