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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토마토 케챂’ 50주년 프로모션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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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토마토 케챂’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토마토 케챂’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오뚜기]

고추장·된장 위주의 한국인의 밥상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새빨간 소스, 오뚜기 ‘토마토 케챂’이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오뚜기

1971년 8월, 오뚜기는 당시 미국인이 즐겨 먹는 토마토소스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토마토 케챂’을 선보였다. 지난해까지 판매된 ‘토마토 케챂’은 국내 기준 약 141만t으로, 이를 300g 튜브형 제품으로 환산하면 약 47억 개에 달한다. 국민 1인당 약 91개씩 먹은 셈이다.

오뚜기는 ‘토마토 케챂' 출시 50주년을 맞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뚜기케챂’의 다양한 활용법을 전달하는 ‘케챂 플레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음식 위에 ‘오뚜기케챂’을 뿌려 데코레이션한 사진을 응모하는 ‘케챂데코’와 제품과 관련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케챂아트’ 이벤트를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8월 말까지 오뚜기몰에서 ‘출시 50주년 기념 모음전’을 열고 34% 할인된 5580원에 무료 배송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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