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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집] 헬스 신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천재의 식단

맥스 루가비어·폴 그레왈 지음, 앵글북스

467쪽, 1만9500원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현대사회에 급증한 염증성 질환, 비만, 우울증 등이 식습관과 무관하지 않다. 뇌 건강도 마찬가지다. 식단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 『천재의 식단』은 뇌의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식습관 지침서다. 음식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인 ‘지니어스 푸드’ 10가지를 소개한다.

화학자의 숙면법

이석현 지음, 태학사, 280쪽, 1만4000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대인에게 밤마다 찾아오는 불면증은 큰 고민거리다. 『화학자의 숙면법』은 중년 무렵 예기치 않게 불면증이 찾아온 화학자의 숙면 분투기를 다룬다. 저자는 불면증에서 벗어나려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고 근심과 걱정을 덜어내며 우울감을 다스리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불면의 밤을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뇌과학이 이끄는 수면 과학의 원리와 숙면에 대한 저자의 처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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