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통제」풀린 지역 12월에 통금 해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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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치안본부는 28일 6월 국방부의 민통선 북방 조정에 따라 민간인 출입통제가 풀린 강원도▲화천군 상서면 봉오3이· 마현리 ▲화천군 화천읍 신읍1이 일부 ▲양구군 방산면 오매리▲양구군 동면 원당리· 팔낭리 일부 ▲인제군 서화면 서화1, 2이 일부의 야간 통행금지를 12월1일부터 해제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번 야간 통행금지 해제대상 지역에는 민간인 4백29가구 1천7백49명이 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민간인 출입이 허용된 지역 중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륙단3이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 건봉사 지역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오금리 ▲연천군 백학면 등 지역은 당분간 야간통행금지를 풀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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