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공기업 채용 집중 멘토링 SM 특공대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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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 SM 특공대’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공기업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들은 상명대 학생경력개발시스템(SM Challenge e-포트폴리오)에 이력서와 참가신청서를 등록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해 공기업 분야별 1대 1의 컨설팅과 그룹 멘토링 등이다. 그룹별 취업 교육과 컨설팅이 진행되는데,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경쟁력 평가, 기업분석, NCS 기반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직무별로 학생을 분류해 운영하며, 학생별 취업경쟁력을 진단하고 역량 등 분석한다. 또, 참여 학생별 최소 3개 이상의 입사지원서를 완성하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분석부터 서류와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 중 17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했으며, 7명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참여한 한 학생은 “8주간 참가 과정에서 취업에 대해 막막함이 조금은 해결되었다”라며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취업 준비와 대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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