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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피프틴, 중기청 '초기창업패키지' 2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주)엔피프틴이 작년에 이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다양한 내용으로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ESG 키워드가 화제인 만큼 그린(친환경)분야 스타트업도 모집해 총 20개의 창업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당 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자금 외에도 시제품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을 통해 진행되는 초기 창업 지원 기업은 ▲시장 규모 및 성장성 ▲경쟁강도 ▲매출액 ▲재무 건전성의 정량 평가 ▲경쟁사 대비 차별점 ▲경영진 리더십과 도덕성 ▲경영철학 ▲사업 법률 이슈 등을 가지고 선발하게 된다.

허제 (주)엔피프틴 공동대표는 “작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주로 대학 및 공공기업이 주관하던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서 민간기업인 엔피프틴이 성과를 인정 받아 2년째 사업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도 해당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 발굴 및 전문적인 육성을 위해 2018년 별도의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해당 법인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부 투자기관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많은 대기업, 공공, 정부, 지자체, 대학과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연간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제조 서비스 플랫폼 ‘PROTO X’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유통판매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현지화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등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한편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메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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