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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세팍타크로협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선출

중앙일보

입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오주영(36)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이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ASTAF)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지난 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ASTAF 총회에서 투표수 33표 중 30표를 얻어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주영 회장은 "아시아 모든 국가들과 활발히 소통해 세팍타크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이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더제우스 대표인 오주영 회장은 지난 1월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985년생으로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 회장 중 최연소다. 오 회장은 아시아연맹 부회장에도 선출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다.

한편 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달 26일 2021년 2차 이사회를 열고 이수소 전 경남세팍타크로협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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