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8~14일)에 이어질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설 물가
달걀ㆍ한우에 사과ㆍ배까지…치솟는 물가, 설 차례상 어쩌나
설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달걀을 수입하고 비축해뒀던 농수산물을 시중에 풀고 있어도 역부족이다. 장바구니 물가는 설이 지난 뒤에야 안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뱃돈
코로나19가 바꾼 설날
"설날에 못 만나는 조카, 세뱃돈 기분 좋게 줄 아이디어 있을까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설’을 앞둔 어른들의 새로운 '세뱃돈 걱정'이다...
#집값
정부 믿고 집 사지 말라지만…논란 가열되는 2.4대책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7월 첫째 주(0.11%) 이후 가장 큰 폭(주간 상승률 기준 0.10%)으로 올랐다. 2ㆍ4대책까지 발표한 정부 믿고 집을 사지 말까?
#백신
92% 효과 …"조롱받던 러 백신, 급부상"
최근 프랑스ㆍ독일 등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우리 정부는 러시아ㆍ중국 백신 개발 단계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
"놀리는 것도 아니고"
PC방ㆍ코인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업종별 현실 반영 없는 집합금지 조치에 강력히 항의한다”오후 9시 이후 간판과 매장 불을 켜는 방역기준 불복 개점 시위를 9일까지 진행한다...
#검찰
박범계 일요일 기습 인사…윤석열,“허, 참”
일요일인 7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검사(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전격으로 발표했다. 검찰에선 당장 법무부와 검찰간 소통 수준이 ‘총장 패싱’ 논란을 불렀던 추미애 전 장관 때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