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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청정 완도에서 양식한 ‘바다의 산삼 전복’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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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청정수산의 이재훈씨가 청산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직접 길러낸 전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청정수산의 이재훈씨가 청산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직접 길러낸 전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완도군은 국내 양식 전복의 70% 이상을 생산한다. 완도군에 위치한 청정수산은 전복을 현지에서 고객에게 직송 판매하는 전문 업체다. 이승열(71)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전 회장과 두 아들 정호·재훈씨가 해상 가두리 1200칸(1칸은 2.4m×2.4m)에서 연간 15t의 전복을 생산해 도·소매하고 있다.

청정수산

삼부자의 청산도 해상 전복 양식장은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50분가량 타고 가야 닿을 수 있는 먼바다에 있다. 물살이 세고 바닷물이 깨끗해 이곳 전복은 특히 품질이 좋다. “다른 지역의 것보다 살이 두텁다. 그래서 가격도 높게 쳐 준다”는 것이 청정수산 측의 설명이다.

고객이 주문하면 살아 있는 전복을 비닐 팩 안에 바닷물과 함께 산소를 주입한 물 포장 상태, 또는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 팩과 함께 넣어 배송한다. 도착할 때까지 전복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완도산 돌문어. 프리랜서 장정필

완도산 돌문어. 프리랜서 장정필

큰 전복 1호 13마리(약 1.5kg)와 완도산 돌문어 1kg(2마리)으로 구성한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문어는 살아있는 것을 보내지만, 배송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로 고객이 받을 땐 대개 죽어 있는데, 먹는 데는 문제가 없다. 1kg에 맞게 2마리씩 포장하며 크기 변경은 불가능하다.

설이 가까워질수록 택배 물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명절 선물은 일찍 주문하는 게 좋다. 택배 접수 마감은 다음 달 7일이다. 전화(061-554-9911, 010-9292-8684)나 홈페이지(www.청산도전복.com)로 주문하면 된다.

※마른 미역(20g)과 전복 손질 칼 제공 ※무료 배송, 선물 포장 무료 ※입금 계좌 : 농협 351 0627 4874 33 청정수산

※마른 미역(20g)과 전복 손질 칼 제공 ※무료 배송, 선물 포장 무료 ※입금 계좌 : 농협 351 0627 4874 33 청정수산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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