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美 슬론케터링병원과 컨퍼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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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내달 9~11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세계적 암 전문병원인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와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 컨퍼런스는 지난해 원자력의학원과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간에 체결한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기초 암연구(9일)와 폐암(10일), 대장암(11일)을 주제로 양 의료기관의 저명 연구자 26명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는 미국 내 최대 암센터로, 미국 뉴스&월드 리포트(News & World Report)지가 매년 선정하는 암 분야 최고병원에 가장 많이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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